• 가수 에일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붉은악마 공식응원가 '투혼가'를 부른다.

    에일리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하고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붉은악마의 5번째 응원 앨범 '위 아더 레즈We are the reds'에 참여해 대표팀의 건승을 기원했다.

    이번 공식응원가에는 에일리 외에도 카팝&윤형빈, 딕펑스, AOA, 타이니지, 정준영&소울다이브, 트샌픽션&걸스데이 민아, 로맨틱펀치, 브로큰발렌타인까지 9팀의 가수가 부른 9곡의 창작 응원가로 구성돼 있다.

    에일리는 3월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 선전기원 'D-100 대한민국 응원출정식'에서 응원가에 어울리는 파워있고 절도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출정식에 참여한 붉은악마 및 시민들에게 열띤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에일리 '투혼가'는 월드컵 공식응원가로 손꼽히는 윤도현밴드의 '오 필승 코리아'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투혼가'는 공개 후 에일리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이 월드컵 응원가와 잘 매치돼 국민축제 월드컵을 앞두고 관련 행사에 일순위로 꼽히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를 접한 네티즌들은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속이 시원하게 뚫린 듯", "에일리 투혼가 강렬하다",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화이팅!", "월드컵과 딱 어울리는 노래",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완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붉은악마 공식 응원가들은 6월 브라질 현지 경기장과 전국에서 벌어지는 거리응원 현장에서 울려 퍼져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한다.

    [에일리 월드컵 응원가, 사진=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