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IPTV 서비스가 시작됐다.
    27일 영화 '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 태풍코리아 측은 "'신이 보낸 사람'은 27일부터 IPTV(KT 올레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를 비롯해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웹하드, 곰tv, hoppin(호핀), 티빙 등 모바일 VOD 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이 보낸 사람'은 배우 김인권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북한의 지하 교회의 실상을 담았다. 
    또한 '신이 보낸 사람'은 개봉 후 스위스 제네바 UN인권이사회와 영국 의회 등에 초청 상영되는 등 해외 언론에서도 높은 관심을 표한 바 있다.
    김인권은 '신이 보낸 사람'에서 몸을 아끼지 않은 열연으로 개봉 당시 평단과 관객들의 극찬을 받으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
    지난 2월 13일 개봉한 '신이 보낸 사람'은 현재까지 42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관에서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이제 안방에서 편하게 북한 인권 실태를 고발한 '신이 보낸 사람'을 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신이 보낸 사람 IPTV 서비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이 보낸 사람, 꼭 봐야지" "신이보낸 사람, 보고 싶었는데" "신이 보낸 사람, 김인권 너무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신이 보낸 사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