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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신의 선물)>에서
강인한 엄마 캐릭터를 소화하며 명품 눈빛 연기로 극찬을 받고 있는
배우 이보영의 메이크업이 화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의 전지현(천송이 역)은
화려하고 컬러감이 돋보이는 립 메이크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반면,
이보영은 차분한 피부 표현과 깊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보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메이크업아티스트 <MeiEN> 전미연 원장이
공개하는 [이보영 메이크업 따라잡기 팁]을 소개한다.
▲ 차분한 피부 표현, 광채는 최대한 배제하나 매트하지 않게
이보영은 극 중에서 유괴된 딸 아이를 구하기 위해
범인과 격투를 벌일 만큼 강인한 전문직의 엄마 역할을 맡고 있다.
캐릭터에 맞추어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특징은
중성적이고 강한 성격과 여성스러운 엄마의 모습,
두 가지 상반된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출해야 한다. -
봄 볕이 강한 야외 촬영 속에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A.H.C 프리미엄 인텐스 선블록 SPF50+/PA+++]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마무리 한 후, [A.H.C 인텐스 컨튜어 밤]으로
피부톤을 꼼꼼하게 보정한다.
자연스러운 피부 톤으로 연출하면서도 광채는 최대한 배제하지만
매트하지 않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다.
광대뼈 밑으로 본래의 피부톤보다 한 톤 어두운 블러셔로 쉐딩을 넣어
광대뼈를 살리며 볼 부분은 들어가 보이게 터치하는 것도 필요하다. -
▲ 포인트 섀도와 볼륨 마스카라로 깊은 눈매 연출
이보영의 눈빛 연기를 보다 극대화하기 위해 아이메이크업 역시 깊은 느낌으로 연출한다.
창백한 컬러의 아이섀도를 브러시에 묻혀 한 톤 덮은 뒤,
포인트 섀도로 쌍꺼풀을 덮지 않도록 얇고 길게 빼어주는 느낌으로 바른다.
언더라인도 섀도로 그라데이션 해 그윽한 눈매로 연출했다.
[레드 A.H.C 볼륨 세팅 마스카라]로 풍성하고 긴 속눈썹으로 메이크업 한다.
특히 이 제품은 숱이 없거나 힘없는 속눈썹에 볼륨을 부여해서
어두운 톤으로 그라데이션 된 아이메이크업을 보다 풍성하게 연출해준다. -
▲ 내추럴 컬러의 립스틱으로 다부진 입술 완성
이보영의 다부진 입술을 완성하려면 화려한 컬러의 립스틱의 사용은 금물이다.
붉은 기 없는 자연스러운 피치 베이지 컬러로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입술로 연출한다.
이보영이 사용하는 제품은 [레드 A.H.C 피치베이지 립스틱]으로
촉촉하게 지속되는 모이스트 래스팅으로, 잘 묻어나지 않고 오랫동안 발색을 유지해준다.
MeiEN 전미연 원장은 “전체적인 얼굴의 쉐입을 살리며 차분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여성스럽고 강인한 느낌까지 표현하는 고퀄리티 메이크업이다.
다소 어려운 듯 보이지만 말끔한 피부 표현과 자연스러운 립 컬러만 기억한다면
누구나 쉽게 이보영의 메이크업을 따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A.H.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