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남자’ 이미지 벗고 ‘밭일 우빈’ ‘부엌 우빈’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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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상속자들’의 최영도가 아니다. 호미 들고 밭을 매며 수세미로 가마솥을 닦는 이 남자. 구수한 농촌 총각으로 변신한 배우 김우빈이다.
27일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를 통해 첫 리얼 버라이어티 나들이에 나선 김우빈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강원도 춘천에서 새로운 부모님 및 남매들과 만난 김우빈은 ‘밭일 우빈’ ‘부엌 우빈’으로 변신해 순수한 농촌 총각의 면모를 뽐냈다.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일탈을 일삼던 최영도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다. 호미를 들고 집 앞의 텃밭을 싹쓸이 하는가 하면, 수세미를 들고 폭풍 같은 손놀림으로 가마솥을 윤이 나게 닦기도 했다.
김우빈의 싹싹한 매력에 김구라는 “우빈이가 참 착하네~ 생긴 건 세게 생겼는데 순수해”라며 ‘우빈 홀릭’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김우빈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사남일녀’는 2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