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지오 털 야하게 나서 좋다" 폭탄 발언 '대폭소'

뮤지컬배우 겸 가수 차지연이 지오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차지연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속 코너 '스타와 토킹 어바웃'에 엠블랙 멤버 지오와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차지연은 지오의 '털'에 대해 언급하며 "지오가 참 성실하다. 또 내가 털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그런데 지오가 털이 야하게 났다. 그래서 좋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 만들었다.

차지연은 이어 "아이돌이 뮤지컬을 하게 되면 스케줄이 바빠 연습을 잘 못하는데 지오는 우리보다 자주 연습실에 오고 올인하더라"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이날 차지연은 5년 동안 열애한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차지연 지오 털 호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지연, 너무 웃기다" "차지연, 솔직하네 멋있어" "차지연, 너무 좋다" "차지연,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굿"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