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바랜 듯 멋스러운 펄감, 신고 벗기 편한 실용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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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즈 브랜드 <가버>가 메탈릭 감성을 입은
[빈티지화이트 스니커즈]를 제안한다.
올 봄, 여성 패션 트렌드 중 하나는 반짝임 있는 [메탈릭 패션]이다.
보통 샤이니한 소재는 연말 홀리데이 룩에나 등장하는 겨울아이템이지만,
올 봄에는 골드와 실버에서 벗어나 화이트, 그린 등
다양한 컬러와 소재가 어우러져 보다 싱그러운 반짝임으로 선보이고 있다.
만약 메탈릭 의상이 부담스럽다면 신발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가버의 [빈티지화이트 스니커즈]는 정통 스니커즈 디자인에
화이트펄감을 살짝 더 했고, 빛 바랜 듯 한 가죽 가공으로 빈티지 느낌을 살렸다.
발목과 뒤축, 발등 부분의 디자인을 각기 달리한 경쾌한 디자인은
올 봄 유행할 숏츠와 데님 등에도 잘 어울린다.
스니커즈 안쪽 지퍼디테일은 장식효과뿐 아니라, 신고 벗기 편한 실용성을 더한다.
개성 있는 스프링 캐주얼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메탈릭 스니커즈에
강렬한 스트라이프나 꽃무늬처럼 선과 색이 확실한 의상을 추천한다.
가버는 현재 루프트한자와 핀에어, 체코항공 등 글로벌항공사 승무원 공식슈즈 브랜드며,
2012년 런던올림픽 슬로바키아 선수단의 공식슈즈로 지정되기도 했다.
[사진 = 가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