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모델 야노시호가 딸 추사랑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야노시호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그녀가 국내 패션지의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과 추사랑은 '추블리 부녀'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아빠 없는 일상을 다루지만 잠깐씩 등장하는 야노시호의 우아한 미모와 살뜰하게 남편을 챙기는 모습, 사랑이를 따뜻하게 교육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그녀에 대한 호감과 궁금증을 키우게 했다. 

    야노시호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남편 추성훈에 대한 믿음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게 된 점이 가장 기쁘다"고 출연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사랑스러운 딸 추사랑에 대한 교육법에 대해서는 "어린 시절 나는 대가족 속에서 컸다. 사랑이도 주변의 많은 분들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컸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게 했다. 사랑이가 세계적인 엔터테이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노시호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야노시호 화보, 사진=인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