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나가요 미스콜' 예고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개봉한 '나가요 미스콜'은 최근 1분 분량의 19금 예고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화 '나가요 미스콜'은 서울 강남 화류계를 주름잡던 에이스 미스 신(민송아), 미스 고(한규리), 미스 최(유선영), 미스 리(태우) 4명이 미스 리의 고향인 전북 진안으로 내려가 '미스콜'이라는 다방을 개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앙큼학고 발칙한 그녀들이 온다"라는 문구와 함께 영화 속 아찔한 장면이 편집돼 있다. 특히, 들판에서 벌어지는 과감한 정사신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중 한규리는 갓 전역한 최종훈(봉구 역)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 미스 고 역을 맡았다. 한규리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 V걸(브이걸)로 유명하며, 글래머스한 몸매로 패션쇼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미스 신 역할을 맡은 민송아는 여주인공 중 유일하게 3살 난 아들이 있는 유부녀다. 현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의 재원으로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나가요 미스콜 예고편, 사진='나가요 미스콜' 예고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