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웹툰 '일진의 크기'가 미화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진의 크기'에 관한 네티즌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윤필 작가의 '일진의 크기'는 일진인 주인공이 갑자기 키가 줄어드는 희귀병에 걸리면서 학교폭력의 피해자로 뒤바뀌게 되는 내용을 그렸다. 

    스포를 보면 키가 작아진 일진이 피해자의 입장이 된 후 다시 원래의 키로 돌아와서 왕따들을 지켜주는 착한 캐릭터로 변하게 된다. 하지만 주인공이 학교 폭력의 주범인 일진임에도 착한 캐릭터로 미화됐다며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불거졌다.

    '일진의 크기' 미화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진의 크기를 안 봐서 잘 모르겠다", "일진의 크기 작가의 의도가 궁금해", "왕따를 지켜주는 전 일진이라..이야기는 흥미롭다", "일진의 크기 미화 논란 공감한다", "내가 봐도 문제 있어" "너무 과민하게 받아들이는 거 아닌가", "웹툰은 웹툰일 뿐 오해하지 말자" 등의 분분한 반응을 보였다. 

    [일진의 크기 미화 논란, 사진=다음 웹툰 '일진의 크기'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