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의 명품백에 낙서하며 그림실력을 자랑했다.

    추성훈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집에 예술가가 탄생했습니다"라며 "아내 야노 시호가 갑자기 '내 가방!'이라고 외쳤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색 팬으로 낙서를 한 흰색 샤넬 가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엔 추성훈의 품에 안겨 새근새근 잠든 추사랑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추성훈은 "딸 아이의 유성 매직으로 그림그리기. 히히히"라고 덧붙이며 야노시호와는 대조적인 반응으로 국민 딸바보의 면모를 입증했다.

    추사랑 명품백 낙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거 샤넬 한정판 아닌가", "추사랑 대형사고에도 아빠는 태평하네", "여자로서 야노시호 마음 어떨 지 짐작이..", "추사랑 아주 비싼 낙서다", "추성훈이 아내를 위해 가방 하나 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사랑 명품백 낙서, 사진=추성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