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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이 트위터에 특정 대상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난 글은 일부 악플러들을 향한 것으로 보인다.
유아인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보는 듯 싶어 등 따숩게 가마니 코스프레로 가만히 좀 있을까 했더니 똥들이 똥인지 모르고 자꾸 똥물을 튀기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드러워서 피하는 건 내 스타일 아니야. 손가락으로 암만 깝쳐봐야 너나 나나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 다이다이 함 뜨까?"라며 거친 표현을 적어가며 특정 대상을 비난했다.
해당 글이 누구를 겨냥한 것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손가락으로 아무리’, ‘얼굴 없는 키보드 워리어’ 등의 대목은 일부 악플러를 암시하는 듯 보인다.
이어 유아인은 “죄송합니다. 세종대왕님, 이러라고 만드신 한글이 아닐텐데”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이모티콘을 덧붙이기도 했다.
유아인은 오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멜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뉴데일리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