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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의 연인으로 밝혀진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이 배우 유건과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김원중은 지난 2009년 MBC 예능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유건의  얼짱 친구로 출연했다. 당시 그는 180cm의 큰 키와 근육질 몸매, 뚜렷한 이목구비로 여성 출연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아이스 하키 최고의 꽃미남 선수로 알려진 김원중은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 하키팀에 소속돼 있다. 특히 그는 2013-2014 시즌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PO에 진출했으며, 국내보다 일본에 더 많은 여성 팬을 보유 하고 있다.

    이를 지켜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연인 멋있다", "부럽다 김연아와 사귀다니", "멋진 사람끼리 만나는 구나 두 사람 오래갔으면", "김원중은 도대체 누구인가"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6일 디스패치는 김연아 선수와 김원중 선수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으며, 김연아 선수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교재를 인정했다.

    (김원중 유건 친구, 사진 출처 =M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