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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를 앞두고 심경을 고백했다.5일 SBS 아나운서국 트위터에는 "김민지 아나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떠나보내기는 아쉽지만 그녀는 어디에 있든지 비타민처럼 상큼발랄할 것을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보내요!"라는 글과 함께 송별회 사진이 올라왔다.이에 김민지 아나운서는 "여러분이 저를 그리워하는 것보다 제가 더 여러분을 그리워할 거예요. 짝사랑하듯이.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고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 아나운서는 단아한 블루 계열의 원피스를 입고 감사패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한편, SBS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박지성(32·에인트호벤)과의 결혼 준비를 위해 오는 3월 7일 퇴사한다.[사진=SBS 아나운서국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