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청년 파비앙이 감기 몸살로 한의원을 찾았다. 

    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감기에 걸려 한의원을 방문하는 파비앙의 모습이 공개된다.

    파비앙은 평소 활동하던 침목 축구회에 참여해 회원들과 신나게 축구 시합을 벌인 후에 감기가 찾아왔다고 추측했다. 이에 파비앙은 콜록거리며 집에 누워있다 직접 '감기 낫는 법'을 검색해보며 감기를 이겨내기 위해 애를 썼다.

    결국 따뜻한 옷으로 중무장을 하고 집을 나선 파비앙은 홀로 한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침 맞기를 추천하는 의사의 말에 그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이내 평안을 찾고 치료에 만족했다. 

    또한, 파비앙은 직접 장봐온 재료로 콩나물국을 끓여 소주 한 잔과 함께 했다. 특히, 고춧가루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운 모습으로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나혼자산다 파비앙,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