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민정이 김연아에게 무언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곽민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프로그램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중 한 장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 드레스 리허설에 나선 김연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곽민정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 참가해 종합 13위를 기록했지만 근육파열 후유증과 발목부상 등으로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기술점수(TES)는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이 나와 총 74.92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 곽민정, 사진=곽민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