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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바비가 등장했다.인형 제작사 메텔은 17일(현지 시간) 바비 인형 출시 55주년을 맞아 2014 국제 장난감 박람회에서 분홍색 원피스 정장차림의 직장여성 바비를 선보였다.공개된 사진 속 직장여성 바비 인형은 핑크 원피스를 입고 하이힐을 신은 채 검은색 고급 핸드백과 스마트폰, 태플릿 PC까지 가지고 있다. 특히, 바비 인형의 상징인 금발의 백인 외에도 흑신 바비 등 다양한 인종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직장여성 바비 인형은 그동안 출시된 150여 종의 바비 인형 가운데 사회상을 가장 많이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직장여성 바비 등장'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여성 바비 등장 차도녀 느낌 물씬~", "직장여성 바비 갖고 싶다", "직장여성 바비 등장 뭔가 공감되네", "한 손에 커피가 있어야 직장인 여성의 완성", "직장여성 바비 등장 사회상 잘 살린 듯", "바비 55년 만에 취직한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직장여성 바비 등장, 사진=메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