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 좀비'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결혼한다. 

    정찬성은 오는 3월 8일 2년여의 열애 끝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리아쥬스퀘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인 박선영은 정찬성 선수보다 3살 연상으로 현재 정찬성과 함께 체육관 '코리아 좀비 MMA'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찬성의 청첩장에는 "3월의 어느 멋진 날, 저희 두 사람은 아름다운 여행의 첫 발을 내딛고자 합니다. 저희가 내딛는 희망찬 첫걸음을 따뜻한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앞서 정찬성 지난해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엲해 미모의 여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3살 연상인데 성격이 좀 세다. 그래도 남자를 챙겨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요리도 정말 잘한다"고 밝혔다.

    정찬성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찬성 결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예비신부 누군가했더니 미모의 연상녀 그 분이군요", "정찬성 결혼 드디어 하는구나", "예비신부가 정말 예쁘더라", "정찬성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찬성은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 선수로 활약했으며, 격투기 팬들 사이에 '코리안 좀비'로 불린다. 그는 지난해 8월 경기 중 입은 어깨부상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정찬성 결혼, 사진=tvN 택시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