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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공된 오퐁초등학교. 아이들은 밝은 표정으로 학교에 다니고 있다 ⓒ 뉴데일리 정상윤
[아라우부대]의 엔젤작전 첫 과실은 톨로사 시(市)에 위치한
오퐁초등학교 완공이다.
복구작전을 펼친지 한달 여만의 일이다.오퐁초등학교에 방문하기 며칠 전 완공이 돼 완공식을 가진 상태였다.
없어진 지붕을 다시 만들고
교실 벽을 새로 도색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치워 깔끔한 학교가 완성됐다.
오퐁초등학교를 방문했을때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 수업을 즐기고 있었다. -
- ▲ 오퐁초등학교 벽에 필리핀-대한민국 국기가 나란히 새겨져 있다 ⓒ 뉴데일리 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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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공된 오퐁초등학교에서 수업중인 아이 ⓒ 뉴데일리 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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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장은 깔끔하게 정리되고 학교지붕도 완벽하게 수리되었다 ⓒ 뉴데일리 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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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은 학교운동장에서 건강한 웃음을 찾았다 ⓒ 뉴데일리 정상윤
태풍 하이옌의 피해가 가장 컸던 레이테주(州)에는
주립병원이 1개, 종합병원이 3개가 있다.
사립병원을 병원비가 매우 비싸
저소득층과 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주립병원이
레이테주립병원이다.
100km 이상 먼 거리에서
레이테주립병원으로 진료오는 경우가 빈번한 상황이였다.이런 레이테주립병원이
타클로반 도착 이튿날인 지난 5일에 완공돼 완공식을 가졌다.
아라우부대 이철원 부대장과 욜란다 TF장, 병원장 및 관계자와
우리군, 필리핀군 일부가 참가한 가운데 완공식이 진행됐다.아라우부대가 복구작업을 주도한지
1달여 만에 신속한 복구가 돼
매우 놀라고 감탄했다는 것이 현지 반응이였다.
아라우부대는 일과 이후와 휴무일에도
복구공사를 진행해 한국군에게 감동받았고
필리핀 군도 더 열심히 복구작업에
집중할 수 있었다는 것이 필리핀 군의 반응이였다. -
- ▲ 완공된 레이테주립병원. 아라우부대의 도움으로 복구 1달여 만에 완공됐다 ⓒ 뉴데일리 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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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테주립병원 완공식에 참석한 한국-필리핀 대표 ⓒ 뉴데일리 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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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공된 레이테주립병원에 입원한 아이들. 레이테주립병원은 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유일한 병원이다 ⓒ 뉴데일리 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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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공식에 참석한 한국-필리핀 관계자. 레이테주 벽면에는 한국-필리핀 국기가 나란히 새겨져있다 ⓒ 뉴데일리 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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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공된 병원을 시찰하는 한국-필리핀 대표단 ⓒ 뉴데일리 정상윤
"한국군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여러분들은 항상 우리 삶의 일부로서 영원히 남아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 레이테주립병원 병원장(Tacloban=정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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