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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우나리 커플 셀카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29·러시아 명 빅토르 안)는 자신의 SNS에 여자친구 우나리와 함께한 다정한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안현수가 2014년 새해를 맞아 올린 사진에는 여자친구 우나리와의 달달한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2014년 당신의 해로 만들자. 늘 지금처럼만 사랑해 우리♥”, “메리 크리스마스”, “벌써 일년.. 사랑해”라고 댓글을 남기는 등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안현수의 여자친구 우나리는 안현수의 10년된 팬으로 아담한 체구와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한다. 우나리는 안현수보다 한 살 많은 30세로 10년 전부터 안현수의 팬클럽 회원이었으며, 지난 2011년 안현수가 러시아로 건너가기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러시아 대표팀은 금메달 유력 후보인 안현수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우나리를 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켜 AD카드까지 발급해줬다. 그녀는 안현수가 참가하는 훈련, 대회 등에 동행하며 통역을 도울 예정이다.
한편, 안현수는 오는 10일 오후 6시45분 남자 쇼트트랙 1,500m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오후 7시25분부터 1,000m, 오후 8시 31분엔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18일 오후 7시15분 500m에 출전한다.
(안현수 우나리 커플셀카, 사진=안현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