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피부, 피지선 없어 건조…수분, 영양공급으로 촉촉하게 관리해야
  • <퀸즈시크릿 여의도점 송양숙 원장의 뷰티 칼럼> 





  • 예로부터
    [미인은 3목(목, 손목, 발목)이 가늘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가늘고 긴 목선은 여성미의 상징이며, 동안이 되는 요소이다.
    그 이유는 목선의 생김새와 굵기, 목주름의 깊이에 따라
    피부의 탄력이 다르고 안색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체형은 부모를 닮기 때문에
    목선의 생김새도 타고 나지만
    바르지 못한 자세나 생활습관에 따라
    [일자목], [거북목], [주름지고 굵은 목]이 될 수 있으므로
    목선이 변형되지 않도록 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동안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우선, 목선을 바르게 유지하려면
    컴퓨터, 스마트폰의 사용을 바르게 해야 한다.

    장시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하게 되면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되기 쉽다.
    이런 목의 경우엔
    평균 5~6kg이나 되는 머리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목근육의 긴장이 심해지므로
    혈액순환과 림프순환에 장애가 생겨
    목이 굵어지고 얼굴형이 변형되고 안색도 탁해진다.

    [일자목]
    의 얼굴형은
    어깨선은 바른 듯 보이나
    얼굴을 앞으로 내민 형상을 하고 있어
    이마가 길어지고 턱 길이가 짧아져
    무턱이나 이중 턱이 되기 쉽다. 
    무턱이나 이중 턱이 되면
    임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코나 턱에 뾰루지가 잘 생기는 피부가 되기도 하고,
    앞 목뼈가 돌출되면서 목 근육에 이완성 긴장이 생겨
    주름이 깊어지고 심한 이중 턱이 되기도 한다.
    목주름이 깊어지면
    림프순환이 잘 안 되서 얼굴에 부종이 잘 생긴다.
    [거북목]의 얼굴형은
    어깨를 웅크리고 턱을 앞으로 내미는 자세로 인해
    뒷목근육의 수축이 심해져
    뒷목이 거북목의 형상처럼 짧아지고
    주걱턱이나 사각턱이 되어
    볼이 꺼지고 팔자주름이 잘 생기는 얼굴형이 된다.
    [일자목][거북목]의 차이는
     약간의 각도 차이일 뿐
    얼굴의 순환을 방해하기는 마찬가지이다.



  • 아름다운 목선과 동안의 최고의 방해꾼은
    부종을 유발하는 목주름이다.

    목주름을 예방하려면
    낮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머리 무게에 눌려 접히고 유착되기 쉬운
    목선을 잘 펴는 자세가 중요하다.
    업무 중이라도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고,
    림프 방향대로 목선을 틈틈이 쓸어내려 주는 것이
    목주름 예방에 좋다. 
    또한 목의 피부는
    피지선이 없어 건조해지기 쉬우므로
    수분과 영양공급을 꼼꼼히 해주어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아름다운 목선을 갖기 위해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어깨를 항상 바르게 펴고
    머리 무게를 어깨 위에 고루 잘 지탱하도록
    바른 자세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이미 [일자목][거북목]이 되어
    단단하게 굳어진 체형은
    바른 자세만으로 스스로 바꾸기가 쉽지 않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함께 받는 것이
    [아름다운 목선의 동안 미인이 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다. 


영등포구 여의도동 피부관리실 [퀸즈시크릿 여의도점] 송양숙 원장
근본개선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모토로
여의도 근처의 직장인들과 소통하며
피부관리 중에서도 비만관리와 웨딩케어
특히 상체비만관리 전문가로서
자부심과 열정을 갖고 숍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