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통일은 대박 인증샷ⓒ자유청년연합
    ▲ 통일은 대박 인증샷ⓒ자유청년연합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은
    수컷닷컴(대표 김지룡)과 
    미디어워치(대표 변희재)와 함께
    <통일은 대박>이란 주제로,
    5행시 공모전과 인증샷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총 상금 1천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지난 1
    5일 시작했고 이날부터 60일간
    수컷닷컴 홈페이지(http://sookut.com)를 통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유청년연합은 당선자를 오는 4월 5일,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발표한다.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5일,
    조선일보와 문화일보에 공모전을 알리는 광고를 내고
    "종북척결은 통일이 정답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광고에는 정보기관 무력화 발언을 일삼는
    일부 정치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 자유청년연합은 정보기관 무력화 발언을 하는
    일부 정치인들에게 공개적으로 질의를 하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혈세로 해외정보기관들을 돌아보고도 
    여전히 정보기관 무력화 발언을 일삼고 있어 아래와 같이 공개 질의한다.

    일부 정치권의 반성을 촉구하며,
    질의에 입장을 표명치 않을 경우 좌시하지 않겠다"

       - 자유청년엽합 


    다음은 구체적 질의 내용이다.

    첫째, 해외정보관을 함께 시찰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기관의 권한 축소만을 되풀이하는 등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은 스스로 정치편향을 인정하는 것이 아닌가?

    둘째, 댓글사건과 무관한 국정원 대공수사권을 이관하고
    국내정보 분야를 축소하려는 것은 북한을 도와주는 이적행위가 아닌가?

    셋째, 反정부세력·테러혐의자 등 국가위해분자들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통신비밀보호·테러방지법을 재정·개정할 의사는 없는가?

    넷째, 국정원 직원의 정치관여에 대해서는 가중처벌을 명문화하면서도
    국회의원은 안보관련 기밀누설을 해도 당 차원의 징계만 하겠다는 것은
    법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다섯째, 내란음모죄로 재판중인 의원에 대해
    무죄추정원칙을 내세워 의원제명에  반대하면서도
    재판중인 국정원 댓글사건을 조직적 선거개입이라며
    국정원법을 개정한 것은 이중잣대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