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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우리동네 예체능' 관중석에서 포착돼 화제다.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동망신기 멤버 최강창민을 응원하기 위해 유노윤호가 깜짝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 도입부에서 관중석을 비추던 카메라에는 유노윤호가 응원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유노윤호는 이날 경기 시작 30분 전부터 미리 도착해 '예체능' 팀을 기다렸다.경기 전 경기장을 몰래 찾은 그는 인터뷰에서 "그동안 창민이를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제는 제가 데려가겠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이어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를 하면서 창민이가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은 처음 봤다"며 "심지어 창민이가 우는 거 처음 봤다. 깜짝 놀랬다"고 밝혔다.유노윤호를 발견한 강호동이 최강창민에게 "동료가 방문하니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그는 "소름 돋게 부담된다"고 장난스럽게 받아치면서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이날 유노윤호의 응원에 힘입은 '예체능'팀은 서울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며 마지막 경기를 마쳤다.한편, 유노윤호 관중석 포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넘 훈훈하다" "5명일 때 참 좋았는데" "유노윤호는 참 인성이 바른듯" "오늘 예체능 대박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 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