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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가 15세 연하 남자 친구와의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설 특집 <배워야 산다>에 출연한 현미는
후배 가수 홍진영과의 식사자리에서
“15세 연하 남자 친구 덕분에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른 적이 있다”며
연하 남자 친구에 대해 깨알 자랑을 해 홍진영의 부러움을 샀다.또한, 현미는 홍진영에게 모바일 메신저로 이모티콘을 전송하는 법을 배운 뒤
남자친구에게 하트 이모티콘을 잔뜩 날렸다고 수줍게 고백하기도.■ 클라라 아빠 이승규, 추성훈을 능가하는 [딸바보] 등극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세 [추블리 아빠] 추성훈을 뛰어넘는
중년 딸 바보가 등장했다.
원조 한류 그룹 코리아나 출신이자 현재는 [클라라 아빠]로
더 잘 알려진 이승규가 바로 그 주인공.설 특집 <배워야 산다>에서 출연,
스마트폰 완전 정복에 도전한 이승규는 딸 클라라를 향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배워야 산다>는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배우는
중장년 연예인들의 도전기를 담은 내용.프로그램에서 이승규는 벨소리를 딸의 노래로 저장하기도 하고,
즉석에서 깜짝 섹시 댄스를 선보인 클라라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등
딸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또한, 그동안 딸 클라라와 3년밖에 함께 살지 못했다는 이승규는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기 위해 SNS에 가입하고, 생일을 맞은 딸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하는 등 불꽃 애정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 [냉혈 회장님] 정동환, 둘째 딸 펑펑 울려평소 [냉혈한 회장님] 역할을 많이 맡아
차가운 이미지를 가진 배우 정동환이 둘째 딸을 펑펑 울렸다.알고 보니, 둘째 딸의 결혼식에서 감동의 선물을 준비해 딸을 울리고 만 것.
스마트 기기를 배우는
도전 리얼리티 설 특집 <배워야 산다>에 출연한 정동환은
연극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딸을 위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하고 스마트한 선물을 전달해 결혼식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평소 냉철한 회장님, 악역 전문 배우 이미지와는 달리
한없이 자상한 모습으로 시집가는 딸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아빠 정동환의 모습은
어느 아버지들 못지않게 따뜻하고 자상했다는 게 제작진의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