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말도 안 된다"
  • ▲ 나인뮤지스  ⓒ 뉴데일리
    ▲ 나인뮤지스 ⓒ 뉴데일리


    <나인뮤지스>의 멤버 이샘과 은지의
    [탈퇴]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29일 스타제국의 관계자는
    본 매체와의 통화에서 
    <나인뮤지스>의 멤버 이샘과 은지가
    [졸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는
    2012년 데뷔 이후 멤버 라나, 재경, 비니의
    졸업을 치른 바 있다.

    이후 새 멤버 현아와 경리를 순차적으로 영입,
    7인조 혹은 8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어 2013년 1월 새 멤버 성아를 영입하며
    본격적으로 9인조로 활동을 펼쳤다.


    <나인뮤지스>는
    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원하는
    이샘과 은지의 의사를 존중해 졸업을 결정했다.

    - 스타제국 관계자


    [탈퇴]가 아닌
    [졸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에 대해서도
    "<나인뮤지스>라는 팀이
    유지되는 상황 속에서 멤버의 교체가 이뤄지는 것이기 때문에
    [탈퇴]라는 표현보다는 [졸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왔다"고 언급했다.

    한편, 일부 언론과 커뮤니티 사이트 에서 제기됐던 [왕따] 문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런 소문에 대해
    "말도 안 된다"라고 일축하며
    "만약 그랬다면 멤버들이
    같이 사진을 찍고
    함께 활동을 할 수 있었겠냐"고 오히려 반문했다. 

    이샘과 은지는
    졸업 후에도 소속사와
    계약은 유지하며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다.


    [ 사진= 뉴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