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진영, 故 이주일 완벽 재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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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설 연휴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설 연휴 첫날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정말 보기 힘든 스타들의 닮은꼴들이
    총 출동할 예정이다.

    "뒤통수만 닮아도 다 모여라!"는
    모집 광고를 보고 지원한 사람만 500명.

    이들 중에 엄선된 일반인 스타 닮은꼴 40여명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외모뿐만 아니라 목소리까지 똑같아서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 낸 사람부터,
    첫 인상에 놀랐다가 입을 여는 순간 빵 터지게 만드는
    코믹한 캐릭터의 출연자까지,
    녹화 내내 스튜디오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얼마나 닮았는지 판정하기 위해
    조형기, 이봉원, 허경환, 낸시랭, 홍진영, 브아걸,
    에이핑크, 김현철 등 20명의 대규모 스타 판정단이 나섰으며,
    닮은꼴 무대 사이에 연예인들의
    닮은꼴 흉내내기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방송인 손진영이
    故 이주일 선생을 완벽하게 재현,
    현장에서 큰 호응을 끌어냈다고해서 화제다.


    코미디계의 황제이고 존경하는
    故 이주일 선생님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원조 이주일 선생님 흉내인 이봉원 선배가
    판정단으로 오신다고해서
    <진짜 사나이> 녹화중에도 틈틈이 연습했다.


    <스타 닮은꼴 최강전>의 진행은
    <일밤-진짜 사나이>의 중년병사 서경석과
    가수 문희준 그리고 이진 아나운서가 맡아
    한바탕 웃음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누가 더 잘 흉내내나를 보는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명절날 온가족이 모여 함께 볼 수 있는
    즐거운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고,
    그래서 세대별 안배에 더욱 신경을 썼다.
    일반인 출연자들도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한다. 

       - 최원석 PD


    이주일부터 추신수까지 슈퍼스타가 한자리에 모인
    <스타 닮은꼴 최강전>은
    설 연휴 첫날인 1월 30일(목) 저녁 8시 45분부터 방송된다.  



    [ 사진제공=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