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의 할인 축제 ‘화이트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 중인 테마형 문화 쇼핑공간 퍼스트빌리지가 세계 아웃도어 대전을 시작한다.

    28일 퍼스트빌리지는 내달 2일까지 전 세계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 15개가 참여하는 할인 축제 세계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브랜드로는 블랙야크, K2, 네파, 컬럼비아, 밀레, 머렐 , 아이더 등 전 세계 고급 아웃도어 제품으로 다음달 2일까지 50만점의 할인 제품을 선보인다. 이중 5만 점은 균일가로 판매되며, 기모바지 1만원, 이중재킷 3만원, 덕다운 3만원 등이다.

    행사 관계자는 “지난 24일부터 진행 중인 화이트프라이데이에 많은 고객들이 몰리면서 준비한 상품들이 생각보다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야심 차게 준비한 축제인 만큼 물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1만점씩 최대 5만점은 90% 이상 할인된 유례없는 가격으로 판매해 고객들을 만족시켜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 기간에 설 연휴가 있는 만큼 다양한 설날 이벤트도 실시한다. 설날인 31일 퍼스트빌리지 메인 주차장에 위치한 착한식당을 방문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떡국을 나눠주는 ‘사랑의 사골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한다.

    30~31일 양일간은 퍼스트빌리지 내 프랑스빌리지 옆 인조 잔디 구장에서 떡메치기, 윷놀이, 널뛰기 등 다양한 설 민속체험 잔치와 어린이들을 위한 복주머니 선물 나눔 행사가 펼쳐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충남 아산에 위치한  퍼스트 빌리지는 200여개의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울렛단지로 프랑스 남부마을을 재현한 프랑스빌리지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퍼스트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