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메이크업, 바디&바스 제품 선봬
  •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었다.

    디자이너 토리버치가 구축해온 컬렉션을
    현대적이고 다채롭게 해석해 만든 뷰티 라인을
    오는 2월 3일 한국 시장에 본격 론칭한다.

    [토리버치 뷰티라인]
    패션 브랜드 토리버치가
    처음 선보이는 화장품 라인이다.

    활동적이고 열정적인 여성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
    자연스럽고 세련된 연출을 도와주는
    메이크업 라인 [캡슐 컬렉션],
    토리버치 오드퍼퓸 향이 가미된
    바스 & 바디 제품 [배너티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 [토리버치 오드퍼퓸(Tory Burch Eau de Parfum)]

    토리버치의 첫 번째 향수.
    여성미와 톰보이, 시트러스와 플로랄,
    안정과 우아함이 잘 어우러져
    고전성과 의외성을 동시에 발산한다.

    토리버치는
    향수의 중심을 잡아줄 핵심적인 향으로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우디 계열의 베티버를 선택했다.

    베티버 향은
    토리버치의 아버지 버디 로빈슨의 시그니처 향으로
    역동적이면서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향이다.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상큼한 자몽과 만다린, 스위트한 베르가못,
    즙이 많은 네롤리, 톡 쏘는 카시스 등
    시트러스와 과일 향이 어우러진
    탑 노트가 밝은 느낌과 낙관적인 느낌을 전한다.

    또한 진한 핑크 피오니, 풍부한 투베로즈,
    럭셔리한 재스민 삼박, 스위트 알리섬 등
    플로랄 향의 미둘 노트가
    고전적인 여성적 요소를 더해주며,
    숲과 같은 따뜻한 느낌의 시더 향과
    관능적인 샌들우드 향의 베이스 노트가
    진정한 깊이와 복합성을 연출해 준다.

    디자이너 토리버치는
    토리버치 오드퍼퓸을 구성하는 노트에
    특별한 애칭을 붙여
    탑 노트를 [토리 컬러풀],
    미들 노트를 [토리 페미닌],
    베이스 노트를 [토리 톰보이]라고 부른다.

    토리버치 오드퍼퓸 패키지는
    디자이너 토리버치가
    어머니의 화장대와
    고전적인 향수 보틀,
    스프레이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크리스털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향수 보틀은
    심플한 스퀘어 모양으로
    향수병 목을 감싸는 선명한 오렌지 포인트가
    토리버치 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중국식 치펀데일 스타일의 가구에서
    영감을 얻은 브랜드 시그니처 모양의 뚜껑이
    특별함을 더해 준다.

    가격은 30ml에 8만5,000원, 50ml에 12만2,000원대.
     




    ▲ [캡슐 컬렉션(Capsule Collection)]

    자연스럽고 멋진 느낌을 연출해 주는
    토리버치의 메이크업 라인.

    다양한 피부 톤에 어울리는
    립 컬러 [빠 뒤 뚜]
    립 & 치크 틴트 [캣츠 미아우],
    브론저 & 블러셔 팔레트 [디바인],
    휴대용 페이스 브러시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립 컬러 [빠 뒤 뚜(Pas du Tout)]
    토리버치의 시그너처 컬러인
    핑크 누드색상의 크리미한 질감의 립스틱으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연한 핑크 컬러다.

    제품명인 [빠 뒤 뚜]는
    디자이너 토리버치의 아버지 버디가
    자주 사용했던 표현으로
    [그녀는 나를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데이지 잎을 하나씩 뜯어내는
    고전 게임의 오리지널 프랑스 버전에서 사용되는 표현이다.

    립 & 치크 틴트 [캣츠 미아우(Cat’s Meow)]
    다양한 피부 톤에 어울리는
    로지 핑크 색상의 틴트로
    쉽게 믹스되는 포뮬러가
    건강하고 자연스런 홍조를 만들어낸다.

    [캣츠 미아우]는
    토리버치가 좋아하고 자주 사용하는 고어체 표현으로
    멋진 사람, 장소, 물건 등을 묘사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브론저 & 블러셔 [디바인(Divine)]
    피부 톤을 환하게 연출해 주는
    세 가지의 루미너스 컬러(핑크, 황금색, 아이보리)를
    하나의 팔레트에 담은 제품이다.

    브론저, 블러셔, 하이라이터의
    세 가지 기능을 가진 디바인은
    건강한 선탠 피부를 연출해 준다.

    [디바인]은
    여신과 같은 이란 뜻으로
    토리버치의 어머니 레바가 자주 사용한 표현이다.

    가격은 [빠 뒤 뚜] 3g에 3만8,000원,
    [캣츠 미아우] 9g에 5만8,000원,
    [디바인] 4.7g에 5만9,000원,
    페이스 브러시 7만2,000원대.
     




    ▲ [배너티 컬렉션(Vanity Collection)]

    바디크림, 바디로션,
    바스&샤워젤, 향초
    로 구성된 바디라인.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의
    편안하고 세련된 향이 가미돼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바디크림은
    고보습 시어버터가 함유돼
    부드럽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꿔주며,
    바스 & 샤워젤은 포밍 워시 타입으로
    깨끗한 스킨을 연출한다.

    베이비 핑크색 무광택 유리에 담긴 향초는
    깨끗하게 연소돼 향이 공간 전체에 스며들고
    가정과 사무실에 에지를 더해 주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가격은 [바디크림] 190ml에 12만2,000원,
    [바디로션] 225ml에 7만2,000원,
    [바스 & 샤워젤] 250ml에 72,000원,
    [향초] 312g에 8만5,000원대.

    토리버치 뷰티라인 커뮤니케이션팀
    김정숙 차장은 뷰티라인 론칭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9월
    토리버치 뷰티라인이
    뉴욕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출시를 기다리는
    트렌드 세터들의 문의가 많았다.

    플랫 슈즈 [레바 플랫]으로
    전 세계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빼앗은 토리버치가
    향수와 뷰티 제품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 = 토리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