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기능의 멀티오일, 활용법도 다양
  • 계속되는 추위에 실내는
    빵빵한 히터가 풀가동되고 있다.
    때문에 가장 힘든 것은 피부.

    아침에 집을 나설 때
    충분한 보습을 했다고 생각 했지만,
    건조한 공기로 인해
    어느덧 얼굴은 허옇게 일어나있다.

    하루 종일 돌아가는 히터로 인해
    건조해진 공기는
    우리의 피부마저 건조해지게 만든다.

    이에 충분한 영양 공급과 함께
    피부에 든든한 보습 막을 만들어주는 오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오일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볍고 산뜻한 제형의
    다양한 오일들이 출시돼 있는데,
    특히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들이 인기다.
     


    ▲ 멜비타 [오가닉 골드 오일]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는
    <멜비타(Melvita)>가 선보인
    [오가닉 골드 오일]
    페이스뿐 아니라 바디와 헤어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보습 멀티 오일이다.

    아르간 오일을 비롯해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전 세계 청정 자연 지대에서 찾아낸
    [부리티 오일, 잉카인치 오일,
    켄디 오일, 프라카시 오일]
    을 블렌딩해 만든
    100% 천연 오일로,
    오메가 3, 6, 9 지방산이 풍부하다.

    빠르게 흡수되는 드라이 오일 타입으로
    어떤 피부 타입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스프레이 타입이라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에코서트와 코스메비오 인증을 받은
    유기농 제품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00ml에 5만8,000원대.

    ▲ 비쉬 
     
    [뉴트리엑스트라 멀티&스피드 오일]

    <비쉬(VICHY)>

    [뉴트리엑스트라 멀티&스피드 오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집중 보습 케어를 도와주는
    멀티오일이다.

    9가지 자연유래 식물성 오일을 블렌딩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함은 물론,
    피부 장벽기능 강화에 도움을 줘
    피부에 편안한 느낌을 선사한다.

    9가지 계열의 매혹적인 아로마향과
    끈적임 없는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며,
    파라벤, 실리콘, 광물성오일, 인공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25ml에 3만4,000원대.

     


    ▲ 디 오가닉 퍼머시
    [버진 콜드 프레스드 로즈 힙 오일]

    엠마 왓슨, 기네스 팰트로,
    영국 베아트리스 공주, 사라 제시카 파커가 사랑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디 오가닉 퍼머시(The Organic Pharmacy)>
    [버진 콜드 프레스드 로즈 힙 오일]은
    페이스, 헤어, 바디 건조한 곳 어디든
    사용가능한 멀티 오일이다.

    영양 손실 없이 추출하는 냉압착유 방식을 채택해
    유기농 장미 열매의 필수지방산,
    카로티노이드 성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로즈힙 성분이 함유돼
    피부 재생에 효과적이며,
    하얗게 일어나는 팔꿈치나 발꿈치에 사용하면
    피부결을 즉각적으로 매끄럽게 가꾸어준다.

    건조한 모발에 소량 사용하면
    손상된 모발에 영양을 채워주고 윤기를 부여해
    건강한 머릿결 유지에 도움을 준다.
    가격은 30ml에 11만3,000원대.

    ▲ 유한양행 [바이오-오일]

    피부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유한양행>[바이오-오일]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고보습 멀티 오일.

    주요 성분인 퍼셀린 오일이
    피부에 얇은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겨울철 흐트러진 유 ·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산뜻한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특히 바이오-오일의
    비타민A&E 성분과 식물 추출물이
    페이스와 바디, 손톱, 헤어 등을
    건강하게 가꿔
    겨울철 데이케어 제품으로 좋다.
    가격은 60ml에 1만5,000원대.

    ▲ 구달 [리페어 플러스 에센셜 오일] 

    발효 오일 스킨케어 브랜드
    <구달(goodal)>이 선보인
    [리페어 플러스 에센셜 오일]
    피부 친화력을 강화시켜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빠르고 정확하게 부여해주는
    발효제품이다.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아
    피부 결 사이사이의 주름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며,
    피부미용 효과가 높은 7가지 천연 씨앗을
    홍국 발효 기법으로 추출해내
    보습 효과와 피부 흡수력을 배가시킨 것이 특징.

    특히 항산화 물질(Dimerumic acid)을 생성해주는
    핑크 효모 [홍국]으로 발효해 얻은 오일은
    피부의 기초 체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발효 과정에서 오일 입자가 미세하게 쪼개져
    피부에 발랐을 때 마치 물방울이 스며드는 듯
    산뜻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얼굴뿐 아니라
    헤어 및 바디에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멀티 오일로,
    24시간 보습이 지속되며
    피부 저자극 테스트 인증으로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100ml에 4만8,000원대.

    ◆100% 한 가지 성분으로만 이루어진 오일



    ▲ 케이트 서머빌 [딜로 오일 트리트먼트]

    <케이트 서머빌(Kate somerville)>

    [딜로 오일 트리트먼트]
    남태평양 청정 지역인 피지 섬에서 자라는
    딜로 열매 나무의 추출물을
    그대로 담은 100% 내추럴 오일 에센스다.

    [딜로 너트]는
    피부 장벽의 필수 물질인
    지질 및 지방산과 흡사한 성분으로
    피부에 깊이 흡수되어
    강력한 보습력을 선사하고,
    탄력을 눈에 띄게 증진시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가격은 30ml에 10만2,000원대.

    ▲ 멜비타 [아르간 뷰티 오일]

    <멜비타(Melvita)>

    [아르간 뷰티 오일]
    모로코의 청정 지역 [에사우리아]에서
    사람의 손으로 직접 수확한
    고품질 유기농 아르간 열매 400개를
    냉압법으로 추출한 100% 비정제 오일이다.

    아르간 오일 외에
    기타 성분이 일체 무첨가 되어
    아르간 특유의 깊은 보습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아르간 너트에는
    오메가 6, 9, 스테롤이 풍부하여
    수분 손실을 막아주며
    거칠어진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모든 피부에 사용 가능하며,
    100% 유기농 제품으로
    에코서트 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0ml에 4만8,000원대.

    ◆ 오일의 다양한 활용법

    다양한 기능을 갖춘 오일은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멜비타는 오일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1. 페이셜 마사지로 활용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 속 수분을 형성해 주고
    피부의 신진대사를 도와주는데,
    계절 변화에 민감한 건성 피부는
    오일과 모이스처라이저를 섞어
    영양 마사지로 활용하면 좋다.

    적당량의 크림과 오일을
    손바닥에서 가볍게 비빈 다음
    검지, 중지, 약지를 이용해
    가볍게 마사지 해주면
    피부에 영양 공급과 활력을 부여해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지성피부는
    오일과 에멀전을 1:1 비율로 섞어
    같은 방법으로 산뜻하게 마사지 한다.


    2. 팩으로 사용하기

    세안 후 화장 솜에
    오일의 충분한 양을 덜어
    오일 팩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건조한 부위에 20분 정도 올려놓으면
    피부결이 정돈되면서 피부가 매끈해진다.

    헤어용으로 사용할 때는 소량을 손바닥에 던 다음
    머리카락 끝 부분에 손상된 부분을 위주로 발라주면
    보습과 윤기를 더한다.

    [사진출처 = 멜비타, 바이오-오일, 비쉬,
    디 오가닉 퍼머시, 구달, 케이트 서머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