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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 사기 사건을 보도 중인 YTN(보도화면 캡쳐)
20대 남성이 인터넷 쇼핑 사기를
가장 많이 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1,406건) 중
인터넷쇼핑 부문에서는 사기판매 피해 관련 접수가
138건(31.5%)으로 가장 많았다.인터넷 쇼핑 사기를 입는 비율은
여성(40.1%)보다 남성(59.9%)이 많았으며
특히 20대 남성(42.7%)의 피해가 가장 컸다.주요사례로는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고 입금을 했는데
판매자가 잠적한 경우,
각종 이유로 환불 또는 교환을 거부하는 경우 등이 있다.권익위는
인터넷 쇼핑몰은 홈페이지 개설 및 폐쇄가 쉬운 반면
행정기관의 관리·감독이 어려워
많은 사기피해가 발생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