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제재·이행방안 논의 본격화루비오 "양국 기술협상팀 다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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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웨이트를 방문 중인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출처=AFPⓒ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최근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의 세부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후속 실무협상을 이달 말 재개할 전망이다.로이터 통신과 연합뉴스는 24일(현지시각)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쿠웨이트 방문 중 기자들과 만나 양국 기술협상팀이 "29일이나 30일에 다시 모일 것"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회담 장소로는 앞선 협상이 열렸던 스위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루비오 장관은 협상팀이 "여러 주제별 작업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합의 이행을 위한 세부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파키스탄 정부도 협상 재개 가능성을 언급했다. 타히르 안드라비 파키스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실무회담이 다음 주 초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30일 전후 일정을 전망했다.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4일 양해각서에 서명한 뒤 스위스 뷔르겐슈토크에서 고위급 회담과 첫 실무협상을 진행했다.시장에서는 이달 말 재개될 후속 회담이 양국 간 잠정 합의를 실제 이행 단계로 연결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