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송은이가 나이키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송은이와 FT아일랜드 멤버 송승현이 결성한 투송플레이스가 출연,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이키'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을 방문한 리포터 김생민은 "뮤직비디오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며 송은이의 인맥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송은이는 "최강희는 뮤직비디오의 전반적인 콘셉트 회의를 같이 진행해줬다"며 "'절대 웃기려고 하면 안 될 것 같다. 음악에 대한 진지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추상적으로 조언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생민은 "쭉 봤는데 퍽도 진지하더라"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송은이 나이키 MV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봐야지" "송은이 너무 매력넘치는 호감형" "송은이 너무 좋아요" "송은이 최강희랑 친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투송플레이스'는 송은이-송승현 두 사람이 모두 송 씨 성을 가진 것에 착안해 위트있게 지어진 팀명이다. 

    '투송플레이스'의 '나이-키'란 곡은 송은이의 14년만의 신곡으로 나이와 키는 사랑에 상관 없다는 메시지를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한 세미 트로트 장르의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