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윤한이 배우 이소연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윤한과 이소연이 함께 강아지를 목욕 시키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무사히 강아지 목욕을 마친 뒤 소파에 앉아 서로를 알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윤한은 이소연에게 "방송을 보고 나서 '이 사람이 이렇게 이야기 했었네' 했던 거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이소연은 "자꾸 '예쁘다'라고 말한 거"라며 수줍은 듯 웃었다.

    이어 윤한은 "나는 '내가 왜 저렇게 실없이 웃고 있지?'라는 생각을 했다. 나 원래 잘 안 웃는다. 자기랑 있으니까 마음이 더 열린 거 같다"며 이소연에게 푹 빠져있음을 고백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기념일을 챙기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사진 출처=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