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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26, 본명 장우영)이 배우 박세영(27)과 가상 결혼을 시작했다.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서는 우영과 박세영의 첫만남이 전파를 탔다.이날 장우영은 박세영과 첫만남 후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인상이 정말 예뻤다"며 "꿈꺼왔던 이상형과 비슷하다"고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우영은 "청순한 스타일을 좋아한다. 웨이브 단발머리에 톡톡 튀는 매력이 있는 여자가 가상 아내가 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는데 그의 이상형이 아내가 될 박세영과 비슷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박세영은 장우영을 처음 보자마자 "(머리가)노란색이 보이더라. 다행히 아는 사람이라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가상 부부 생활을 시작하기 위해 만난 두 사람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긴장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장우영은 박세영에게 "이상형이랑 가깝다. 피부가 조금 검은.."이라고 말했고 박세영은 이에 "검다고요?"라고 되물었다.이에 놀란 장우영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다. 나는 그게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당황해하며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