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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이 대세 아이돌 엑소(EXO)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진다.9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12년 만에 앨범 100만장을 판매한 엑소의 인기 요인에 대해 짚어본다.
이날 허지웅은 “엑소가 새로 창출되는 여성 팬덤층을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양 중에 질’이란 말처럼 총인원도 많고 선별과정을 통해 뽑은 12명이기에 ‘어벤저스’ 같은 팀이다”라고 분석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이수만 씨(?)가 항상 농담처럼 ‘이 중에 니들 취향이 없겠니?’라고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엑소의 ‘초능력 콘셉트’에 대해 김희철은 “엑소가 초능력을 갖고 있을 줄 몰랐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멤버들이 빙결, 바람, 불 등의 초능력을 갖고 있다. 대한민국을 지켜줄 비장의 무기인가?”라는 결론을 내놓아 주변을 폭소케 했다.
JTBC <썰전>은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구라 엑소,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