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13, 제천 –12도
주말부터 추위 풀려

  • 한동안 추위 걱정 없이 지냈는데
    다시 칼바람이 불면서
    전국이 얼어붙고 있다.

    8일 밤 11시를 기해서
    중부 내륙과 전북 동부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서울의 경우
    올 겨울 첫 한파주의보다.

    9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대관령 영하 13도,
    제천 영하 12도로
    8일보다 최고 12도나 떨어진다.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종일 추울 전망이다.

    9일 중북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를 떨어뜨릴 것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10일 금요일까지 이어지다가,
    11일 토요일부터 누그러지겠다고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