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가 첫방송 시청률 6%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사남일녀'가 전국 기준 6.1%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은 15.6%를, KBS 2TV 'VJ 특공대'는 6.9%를 기록해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비록 '사남일녀'는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첫 방송치고는 순조로운 출발이다.

    특히 방송 후 4일 오전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사남일녀'가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가상 부모와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외동딸로는 이하늬가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남일녀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고정했으면 좋겠다" "서장훈 진짜 덩치만 크더라" "ㅋㅋ나름 재밌던데?"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