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의 고교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30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전지현의 모교인 진선 여자고등학교를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교시절 전지현의 사진은 물론 전지현 고교시절을 지켜 본 조남일 선생님 인터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남일 선생님은 당시 전지현에 대해 "교복을 다 같이 입고 있어도 유독 눈에 띄던 아이다. 빛이 나는 느낌이었다. 교무실에 전지현에게 발신된 팬레터 등 우편물이 잔뜩 쌓여 있었다"고 고등학생 시절 전지현의 인기를 언급했다. 

    특히 이날 공개된 그녀의 졸업사진은 지금과 거의 다르지 않은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졸업사진 속 전지현은 작은 얼굴과 또렷한 눈망울 등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교복을 입었음에도 모델 같은 아우라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지현 고교시절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이 이 언니를 피해 내 얼굴만 치고 간듯" "자연미인이야 정말" "수목이 기다려진다" "전지현은 진짜 예쁜듯" "교복입고 화보찍어도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역을 맡아 남다를 미모와 연기력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출처=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