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가 '응답하라 1994' 종영 소감을 전했다.
28일 새벽 바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응답하라 1994' 주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무더운 여름 시작되었던 응답하라 1994 촬영이 조금 전 끝났습니다.
훌륭하신 감독님들과 멋진 스태프분들 그리고 정우형, 아라누나, 천포형, 칠봉이형, 해태형, 윤진이! 너무 수고 많으셨고 그동안 응답하라 1994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아직 많이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는 이어 "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저는 이제 B1A4 바로로서 무대 위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새해 인사와 함께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와 함께 바로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응답하라 1994' 정우, 고아라, 이일화, 도희, 해태, 바로가 거실 소파에 둘러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삼천포와 칠봉이 그리고 성동일의 모습은 사진 속에 담겨있지 않아 아쉬움을 더한다.
특히 멤버들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에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붉은 악마 유니폼을 입고 있어 극에대한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94'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출처=바로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