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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시청률 20%를 기록해 화제다.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시청률 20.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최고 시청률 19.4%보다 0.5% 상승한 수치다.이로써 '별에서 온 그대'는 자체 최고기록을 깬 것은 물론 20%의 시청률을 넘어서며 수목 드라마의 왕좌를 굳건히 했다.이날 '별에서 온 그대' 4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천송이(전지현)를 구하는 도민준(김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민준은 배에서 떨어질 뻔한 천송이를 구해 안전한 객실로 옮기는 도중 의도치 않게 그녀와 입을 맞추게 됐다. 이로써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또 한유라(유인영)가 이재경(신성록)에 의해 살해 당하면서 천송이는 또 다른 위기를 맞게 돼 앞으로 전개에 관심을 모았다.한편,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코리아'는 7.7%의 시청률을, KBS 2TV '예쁜남자'는 시청률 4.3%를 기록했다.[사진 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