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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신화방송>이 폐지될 전망이다.<신화방송> 관계자는 26일“신화방송이 폐지를 논의 중이다”라며 “사실상 폐지 수순을 밟게 될 것 같다. 내년 1월 중으로 종영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신화방송>은 신화의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인데 최근 김동완과 앤디의 하차로 인해 계속 이끌어 갈 것인가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시청률 하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부득이하게 폐지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신화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JTBC 대표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1월 3일 5개월 동안 재정비해 시즌2를 방송한 <신화방송>은 [은밀한 과외], [손맛], [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 등 다양한 포맷을 선보였다.
하지만 김동완이 배우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하차했고, 최근 앤디가 불법도박 파문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면서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