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마사지로 부종 해결하면 몸 가벼워지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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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림 오경희 대표의 뷰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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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낳고 부모가 된다는 것은 기쁜 일이지만감수해야 할 일들도 생기게 된다.
최근 들어 출산 후 몸이 아파
필자의 숍을 방문하는 초보엄마, 아빠가 많아졌다.
이들 중에는 고령의 엄마들도 있지만
나이 어린 엄마들도 많다.
나이 어린 초보엄마들은 옷차림부터 다르다.
아기를 출산한 엄마라는 것을 잊은 듯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옷차림새가 불안하다.
그런 모습을 보면 [젊구나]하는 생각이 드는 한편,
노파심에 한바탕 주위를 준다.
피부관리실을 찾는 산모들의 경우
대개 [목, 어깨, 허리, 무릎, 손가락 마디 등이 아프다]는 하소연과
[부종이 안 빠진다]는 고민들을 안고 방문한다.
몸조리를 해주는 친정엄마들은
“미역국을 많이 먹고 땀을 흠뻑 내면 살은 다 빠진다”라고
걱정 말라면서 수시로 밥을 챙겨준다고 한다.
그러나 친정엄마가 말하는 방법으로는
“살은커녕 몸만 더 불어났다”고 산모들은 말한다.
출산한지 4개월 된 한 젊은 산모는
“아기를 낳고 허리와 뒷목이 너무 아파
모유를 수유할 때 마다 쩔쩔매고 있다”고 했다.
침을 맞고 병원에서 x레이도 찍어 보았지만
별다른 이상을 찾을 수 없어
수소문 끝에 필자의 숍을 찾게 되었다며
남편, 아기와 함께 세 식구가 함께 방문한 것이다.
이 산모의 몸을 보니 등 척추 라인이 불편해 보였다.골반부터 틀어진 몸은 허리 요추에서 검은 색소가 발생했고,
흉추 12번 척추 기립근 옆이 아주 심하게 경직돼 있으며
목은 거북목 형태를 하고 있었다.
손목은 바깥쪽으로 휘어져 있고
손가락 관절은 작은 자극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
출산 후 몸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임신 전 몸이 이미 틀어져 있던 사람들이
임신으로 인해 틀어짐이 더욱 악화되고
출산 후 잘못된 몸조리로 극심한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옛날에는 출산 후 뜨거운 방에 몸을 지지고미역국을 먹으면서 땀을 냈는데
지금은 환경적으로나 음식과 옷차림이 과거와 아주 다르게 변했다.
출산 후 4개월이 지났지만
초보엄마는 몸을 만지기만해도 아파해
우선, 부드러운 림프마사지로 관리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
[림프마사지]는
겨드랑 림프와 서혜부 림프, 복부 림프를
부드럽게 만져주어 부종을 해결해 주는 것으로
몸이 가벼워지고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먼저 부종이 빠져 몸이 가벼워지면
척추 기립근에 있는 경직된 근육들을
한 땀 한 땀 풀어 주어야 한다.
꼬리뼈를 중심으로 천골 마사지를 하면 통증은 훨씬 줄어든다.
출산 후 4개월이면
산후마사지를 해도 효과가 많이 나타나는 시기다.
모유 수유를 하는 산모들은
부드러운 무방부제 오일을 이용해
스톤마사지를 하면 따뜻한 온기로 굳은 근육이 더 빠르게 풀어진다.
[출산 후 마사지]는 부드럽고 정성스럽게 관리를 하다보면
일반인들과는 다르게 바로바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눈으로, 느낌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기를 낳고 땀을 안 흘렸다는 산모도
마사지 후 온열처리를 하면 쉽게 노폐물을 배출시킬 수 있다.
정성과 부드러움,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이 함께 이루어지는 [산모마사지]는
아주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뭉치고 아픈 곳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힘들고 지친 산모는 새로운 에너지를 얻게 된다.
첫 아기를 출산한 엄마는
처음 직면하게 되는 새로운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다.
아기를 돌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밤잠을 못자고 밥도 못 먹고
거울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보면 힘들고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출산 후 마사지는 단지 몸을 만지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소소한 생활, 지친 영혼까지 만져주고 위로해 주어
힘들고 우울한 엄마에게 행복을 선물해 주게 되는 것이다. -
청주 피부관리실 [미드림] 오경희 대표26년 전통의 미드림은 특히 청주지역에서
피부마사지를 잘하기로 소문난 에스테틱 살롱이다.
정확한 피부상담과 고객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드림의 추천 프로그램은 결혼 전 [따뜻한 몸 만들기]이다.또 임신 중 마사지, 출산 후 회복관리는
미드림에서 가장 아끼는 보람 상품이다.
오경희 대표는
[건강한 엄마는 한 가정과 대한민국의 가장 중요한 기본]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오늘도 고객 맞이를 하고 있다.[사진 = 글로벌에스테틱리더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