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헤어스타일 & 메이크업 모두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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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바이라 웨딩 총괄이사)시대가 변화하면서 웨딩 시장 또한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고,
간소화 하거나 정말 필요한 부분만을 골라서
비용을 줄이는 부분이 많이 늘어났다.
최근 연예인 이효리가 선택했던 웨딩처럼
2014년도에는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결혼식이나 소규모 결혼식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웨딩 사진은 작년까지만 해도
정형화된 스튜디오 사진은 필수로 선택했으나,
점점 데이트 스냅 또는 세미 촬영 등
자연스러운 사진들을 원하는 트렌드로 바뀌고 있다.
이와 함께 헤어 메이크업 또한
신부의 기호에 맞춰 변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웨딩 촬영을 할 때에는 거의 헬퍼, 이모님이 함께했으나
이제는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출장팀을 이용해 비용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났다. -
업스타일이나 반 머리 보다 굵게 웨이브를 넣어
자연스럽게 풀어진 상태로 촬영을 하는 경우와
반 머리를 하더라도 인위적이지 않은 스타일로
헤어 소품을 다양하게 준비해
리허설 촬영을 하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웨딩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이 많이 생길 것으로 본다.그에 반해 본식 헤어는
단아하고 깨끗한 정통 웨딩 헤어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자연스러운 사과머리(번 헤어)에서
올리비아 핫세 업스타일이나
깨끗한 2:8가르마로 단아한 업도 선호한다.메이크업은 또렷한 눈매 연출의
세미 스모키 아이메이크업을 많이 선호했지만,
앞으로는 피부표현에 중점을 두는
고급스런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변화할 전망이다.
결혼식은 간소해졌지만
그만큼 더욱 고급스럽게 보여 지고 싶어 하는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바이라 뷰티 살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