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베르테르>에서  베르테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엄기준이 연예계 절친 배기성, 최재훈과 함께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엄기준은 21일 방송되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스타와 토킹 어바웃] 코너를 통해 최근 근황은 물론 절친 배기성, 최재훈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엄기준, 배기성, 최재훈은 오랜 시간 동안 우정을 쌓은 절친답게 서로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솔직하고 화려한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겉보기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이 서로 친해지게 된 사연부터 일상생활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엄기준은 뮤지컬 <베르테르>에 7년 만에 다시 출연하여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순수함은 물론 뜨거운 내면을 가진 베르테르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엄기준의 연기는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며 연일 기립박수를 이어가고 있다.

    올 겨울 최고의 감성 뮤지컬로 손꼽히는 <베르테르>는 내년 1월 12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