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이 프로포폴을 풍자해 웃음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2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가 '천송이 스페셜' 다큐멘터리를 찍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송이는 24시간 밀착취재형 다큐멘터리 '천송이 스페셜'을 찍기 위해 아침부터 생얼 화장을 하는 등 만발의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아침부터 촬영을 하게 된 천송이는 "화장을 못하고 나왔다"며 "로션이라도 바르고 나올 걸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PD가 "너무 예쁘다"며 "미모 비결좀 알려달라"고 물었고 천송이는 "특별한건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잘 웃고, 잘 먹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는 의례적인 대답과 함께 "아 그리고 프로포폴을 애용한다"고 답해 제작진을 경악케 했다.

    이어 천송이는 "프로포폴이 정말 좋더라. 효과가 짱이다. 매일 먹는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어이를 상실케했다.

    이에 놀란 천송이의 매니저는 "잠시만요. 누나가 뭔가 헷갈리신 것 같다"며 "누나 무슨소리냐. 프로포폴이라니"라고 다그쳤고, 천송이는 "왜 그 호주에서 사온거 있잖아"라며 프로폴리스 병을 들어보였다.

    즉, 천송이는 프로폴리스라는 약품을 프로포폴과 헷갈려 잘못 말한 것. 이같은 천송이의 허당끼 가득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결국 해당 장면은 매니저의 요구에 의해 다큐멘터리에서 편집됐다. 

    [사진 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