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신이 자극적으로 보여질 것 같아 걱정된다"
  • ▲ 스무살  ⓒ CJ E&M
    ▲ 스무살 ⓒ CJ E&M

     

    <스무살>(연출 황준혁, 극본 김윤주 이상희)은
    <혜림>(이다인 분)과
    어느날 그녀 앞에 갑자기 나타난
    중학교 동창이자 톱스타 아이돌 비스트의 멤버인
    <기광>(비스트의 이기광 분)의
    두근두근 비밀 연애담을 담은
    4부작 UHD 드라마다.

    톱스타와 일반인의 비밀연애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이기광의 로맨스 첫 주연작,
    이다인의 연예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비상한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키스신이 자극적으로 보여질 것 같아 걱정된다"는
    이기광의 발언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키스신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무살>에서 이기광과 이다인은
    중학교 때 서로의 첫키스 주인공으로,
    스무살이 돼 재회한 후 두 번째 키스를 나누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두 번째 키스신의 비하인드컷으로,
    촬영에 앞서 촬영 동선을 체크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긴장감이 감돌면서도,
    웃음을 터뜨리며 긴장을 푸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촬영하는 게 처음이라
    어색하고 긴장도 되고, 정말 많이 떨렸다.
    편집된 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자극적으로 나온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된다.

       - 이기광 

     

    촬영 전에는 긴장도 많이 되고 떨렸는데,
    오히려 촬영 할 때는 생각보다 긴장되지 않았다.
    NG 없이 수월하게 찍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드라마 첫 데뷔라 모든 게 부족한 데
    친동생처럼 편하게 대해줘서 금방 친해졌고,
    그래서 더욱 좋은 호흡으로
    모든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 이다인


    <스무살> 연출을 맡은 황준혁 PD는
    "두 주인공의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를
    최대한 아름답게 담기 위해 노력 한 만큼,
    보는 이들마저 설레게 하는 장면들이 대거 등장한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하며,
    "사전 시사회를 통해 1,2화를 보신 많은 분들이
    [빙의 드라마]라는 애칭을 붙여주셨다.
    드라마를 보다 보면 어느 순간 두 주인공에 빙의가 되면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분짜리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스무살>은
    오는 19일(목) 1,2화를
    카카오페이지와 티빙, 유투브를 통해 선보인다.
    이후 3화와 4화는 각각 23일(월)과 26일(목)에
    카카오페이지에서만 독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제공= 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