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진 감독이 배우 전지현 캐스팅 포기를 하게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집착남들의 수다] 특집으로 장진 감독, 배우 박건형, 김슬기,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장진 감독은 “전지현을 13년 쫓아다는데?”라는 MC들의 말에 “이젠 안 할려고요”라고 포기한 듯 답했다.

    이어 MC들은 “이나영이 3개월 동안 연락 없어서 참지 못하고 안티카페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장진은 “97일만에 이나영에게 하겠다고 연락왔다”며 “정재영은 16시간만에 OK했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