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김숙과 김신영이 랩뚫기 벌칙을 받아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tvN '백만장자 게임 마이턴(이하 마이턴)'에서는 정준하 팀의 김신영과 김숙이 대만 문화체험 벌칙에 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랩으로 된 액자를 들고 벌칙 수행을 요구했다. 이에 김숙과 김신영은 "이게 무슨 대만 문화체험이냐?"고 따졌지만 MC 전현무가 "랩이 대만산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김신영과 김숙은 얼굴로 랩을 뚫는 벌칙을 수행해야 했다. 두 사람은 모두 랩을 뚫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여자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벌칙에 임해 얼굴이 랩에 짓눌리는 모습으로 주변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김숙은 김신영의 모습을 보며 "스크루지 영감 같다"고 놀렸고, 김신영은 김숙의 얼굴을 보며 "자유로 귀신 같다"고 서로를 놀려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마이턴'은 인기 스마트폰 게임을 구현한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출처=tvN 마이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