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원 SNS 심경글 남겨.

    배우 류시원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다. 

    류시원은 1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머리가 나쁘면 겸손이라고 해야지.
    의리, 배려, 고마움도 모른 채 자만에 취해 
    정신 못 차리는 불쌍한 족속들."

     "안타깝지만 이제 남에 일에 관심 끄는 걸로!
    그들은 거기까지니까. 

    내 갈 길과 내 인생도 벅찬 것을"


    류시원은 마치 누군가를 대상으로 한 듯한 내용의 글을 남겨 
    상대가 누구인지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 류시원은 2010년 결혼한 조씨와 
    1년 5개월 만인 작년 3월 이혼조정을 신청한 상태.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면서 
    맞고소 하는 등 소송이 진행 중에 있다.

    지난 달 류시원은
    부인을 폭행·협박하고
    차량에 몰래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2심 재판부의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를 제기할 방침이다.

    류시원은 공판 직후 법원을 나선 자리에서
    [힘들고 지치지만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며
    상고 의지를 보였다.


    [사진 = 류시원 심경글 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