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훈이 사망한 가운데 1990년대 그룹 투투로 함께 활동했던 황혜영이 애도를 표했다.

    황혜영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단했던 네 삶.. 이제 그만 내려놓고 편히 쉬어.. 마지막 가는 길 함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잘가라 친구야..”라는 글을 남겼다.

    현재 황혜영은 임신 9개월째로 몸 건강 상태 때문에 서울 강남 일원동 서울 삼성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故) 김지훈의 빈소를 찾지 못했다. 이에 근조 화환을 고 김지훈 빈소에 보내 고인을 추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故) 김지훈은 지난 12일 오후 1시 34분께 서울 중구 소재 호텔에서 목을 맨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최초 발견자는 같이 일했던 고인의 후배로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로 추정된다. 고인의 입관식은 13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발인은 14일 오전 9시 30분이다. 유해는 오전 11시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돼 분당 스카이캐슬에 안치된다.

    한편,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00년 김석민과 듀크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전 아내 이씨와 이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