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실용적인 퍼 페스트로 세련미 배가, 주얼리로 마무리
  • 송년회와 연말파티로 
    “뭘 입고 가지?”라는 고민이 앞서는 12월.
    모임에서 돋보이길 원하지만
    갑자기 드레스를 입고 나타날 수는 없는 노릇. 

    과하지 않으면서도 돋보이는 스타일링을 위해
    포인트가 되어줄 아이템이나
    평소 오피스 룩으로 활용하던 옷과 소품을 매치하여
    연말에 어울리는 특별한 파티 룩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사랑하는 연인, 가족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는 물론,
    다양한 [연말모임을 위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 1. 드민 원피스
    평소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하던 심플한 실루엣의 원피스는
    퍼 재킷이나 스카프 등을 숄로 활용하여 포인트를 더해 주거나
    퍼, 버클 등이 장식된 앵클부츠를 활용한다면
    훌륭한 파티 룩이 완성된다. 
    다양한 디테일의 디자인보다는
    한 가지 포인트가 들어가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원피스라면 세련미가 돋보인다. 
    두 가지의 소재가 믹스매치 되었거나
    하의 부분에 퍼가 가미됐다면 럭셔리한 느낌을 자아내며,
    레드나 버건디 등의 강렬한 컬러는 도회적인 무드를 선사해 준다.  

    아랫단이 퍼로 장식된 [드민][원피스]
    연말 파티의 베스트 드레서가 되어 보자.


    2. PAT(피에이티) 퍼 베스트
    특유의 따뜻함은 물론 우아하고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퍼 베스트는
    퍼 코트 보다 가볍고 실용적이며
    특히 모임이 많은 연말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90만 원대부터 30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된
    [PAT(피에이티)][퍼 베스트]
    가죽과 퍼의 믹스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으며,
    실루엣을 고려하여 허리 라인이 강조된 제품 등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블랙이나 브라운 등의 톤 다운된 컬러는
    도도하면서도 세련미 넘치는 느낌을 주며,
    라이트 골드나 베이지 같은 밝은 컬러의 퍼 베스트는
    화사한 분위기의 여성스러운 이미지가 느껴진다.




  • 3. 빈치스벤치 모나(MONA) 라인 토트백
    각종 연말모임과 크리스마스 스타일링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빈치스벤치][모나(MONA) 라인 토트백]을 제안한다.

    2013년 겨울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모나] 라인은
    루즈한 수도사의 의복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라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볼륨감이 느껴지는 우아한 실루엣이 특징. 

    스타일링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레드 컬러에
    전체적인 실루엣이 단정하면서 정갈한 느낌을 주어
    연말파티 룩에 세련된 고급스러움을 선사해 준다.  

    넓은 내부 공간으로 실용성은 물론,
    입구를 지퍼클로즈로 처리하여
    내부가 쉽게 보이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까지 신경 쓴
    토트백의 가격은 42만5,000원.


    4. 지나미 2013 크리스마스 에디션
    [지나미]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기존의 [가온 토트(Gaounn Tote)] 백에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가미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가온 토트–프레쉬 라스베리(Gaounn Tote-Fresh Raspberry)]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산뜻한 레드 컬러에
    이탈리아산 최고급 소가죽을 도자기 굽듯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는 신소재 공법을 사용,
    악어 엠보 포인트를 주었다.
    가격은 106만 원대.


    5. 브루노말리 2013 크리스마스 에디션
    [브루노말리]의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
    쿠보 만의 유니크한 실루엣에 과감하면서도 매력적인 스터드 장식과
    락시크 패션을 대표하는 블랙 컬러가 돋보이는 핸드백 [크리스마스 쿠보],
    컬러 블록과 스터드의 조합이 매력적인 클러치 [크리스마스 코모다],
    모던한 셰이프에 볼드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미니 클러치 [코모다 미니]
    6종으로 구성됐다.  

    또한 브루노말리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5일까지
    브루노말리 아틀리에 명동점과 강남점,
    수도권 현대백화점 내 브루노말리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구입한 고객 중 15명을 추첨해
    12월 30일(월) CGV 용산 골드클래스에서 진행되는
    브루노말리의 브랜드 데이 [CINE de BRUNOMAGLI] 초대권 2매를 증정한다. 

    가격은 [크리스마스 쿠보] 65만원,
    [코모다] 35만원, [코모다 미니] 25만 원대. 


    6. 지니 킴(Jinny Kim) 홀리데이 에디션 비비(Vivi)
    글래머러스 할리우드 스타일의 글로벌 브랜드 [지니 킴(Jinny Kim)]
    연말 파티 시즌을 맞아 화려한 빛의 반사가 매혹적인
    홀리데이 에디션 [비비(Vivi)]를 출시한다.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부띠 스타일의 슈즈 [비비]
    블랙 스웨이드 위에 크리스털과 반짝이는 미러 스터드가
    마치 은하수처럼 촘촘히 장식돼 있는 것이 특징.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으로 반사되는
    크리스털&스터드 장식은 궁극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선사하며
    파티 슈즈로써 손색이 없다. 

    [비비]는 따뜻한 착용감이 뛰어난 스웨이드 소재의
    블랙 1가지 컬러만 출시되며,
    지니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백화점 및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 7. 갤러리어클락 페라가모&아이그너&로즈몽 워치
    따뜻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골드 컬러는
    추운 겨울철 스타일링에 품격을 더해 주는 컬러다. 

    골드 컬러 의상은 대체로 화려한 느낌을 전해 주며 
    스팽글이 달려 있거나 광택감이 있는 소재의 골드 의상을 착용할 경우
    화려한 파티 퀸으로 변신이 가능하지만,
    차분한 분위기의 송년모임에서는
    화려한 골드 컬러의 의상보다는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갤러리어클락의 [페라가모 워치][아이그너 워치]의 경우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그 밖에도 빈티지한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로즈몽 워치]
    다른 주얼리 아이템과 함께 레이어드하여 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8. 스와로브스키 네크리스&브로치
    연말파티 룩에 주얼리가 빠진다면 섭섭하다.

    여자라면 누구나 한 두 개쯤 가지고 있는 주얼리를 매치만 잘 시켜도
    파티 룩을 두 배 럭셔리하게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심플한 셔츠 칼라 위에
    [스와로브스키]의 펜던트가 볼드한 [네크리스]
    [브로치]를 과감하게 매치한다면 단숨에 드레스업 될 것이다. 


    9. 필그림 크리스마스 기프트 세트
    덴마크 대표 패션 주얼리 브랜드 [필그림(PILGRIM)]
    [크리스마스 기프트 세트]를 제안한다.

    하트 참 장식에 골드, 로즈골드, 블랙, 실버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하트 참 크리스마스 기프트 세트]
    하트 모티브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뿐 아니라,
    미니 원피스나 청바지에도 잘 어울린다. 

    팔찌와 귀걸이 세트로 구성된 [하트 참 크리스마스 기프트 세트]
    4만9,000원으로 가격도 매우 합리적인 편. 


    10. 스와로브스키 반지 
    연말 모임이 다가오면서
    손끝까지 신경 쓰는 센스 있는 여인으로 변신시켜줄
    반지 레이어링법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우아하고 섬세한 매력을 풍기는 [스와로브스키][반지]
    겨울 주얼리 스타일링에서는 단연 최고로,
    매일 착용해도 질리지 않으면서
    올 겨울 스타일링을 더욱 아름답고 감각적으로 변신시켜 줄
    반지를 여러 개 레이어드 해보자.

    과거에는 손가락마다 의미를 부여해
    대부분 한, 두 개로만 반지를 착용했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메인 반지와 함께 [가드링]으로
    얇은 반지를 여러 개 겹쳐 착용하는 반지 레이어링법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반지를 레이어드해 착용할 때는
    다른 반지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을 여러 개 착용하는 것이 좋고,
    너무 여러 가지 컬러를 섞는 것보다는
    한 두 개의 컬러만 섞는 것이 에지 있어 보인다.







11. 메종 르베이지 크리스마스 캔들 에디션
[메종 르베이지(MAISON LEBEIGE)]에서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캔들 에디션]을 내놓았다. 

[크리스마스 캔들 에디션]
이탈리아의 오랜 전통과 기술이 담긴 제품으로,
세련되면서도 내추럴한 멋이 깃들어 있다.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것이 특징인 캔들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실버, 골드, 쿠퍼 컬러로 출시되며,
원형과 원통 모양 두 가지 스타일로 제작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재미까지 더했다.

사랑하는 연인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크리스마스 캔들 에디션이 선물로 제격이다.

메종 르베이지 크리스마스 캔들 에디션은
한남동 메종 르베이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개당 4만5,000원~7만5,000원선.  


◆ 파티 룩 액세서리 연출법
블링블링 파티 클러치로 감각 있는 여인 변신 
반지 레이어링, [색상]과 [강약조절]이 포인트



  • Tip. 1 평범한 클러치나 백, 브로치로 포인트 
    가방에도 브로치를 활용할 수 있는데
    평범한 클러치 위에도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브로치를 꼽아
    블링블링 파티 클러치를 만든다면
    한층 감각적인 룩으로 정리해줄 수 있다. 
    연말 파티에는 빅 백보다는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작은 백이 잘 어울리므로
    디자인이 심플한 미니 백에 브로치로 포인트를 더해
    조명 아래 반짝이는 감각 있는 여인으로 변신해 보자.
    Tip. 2 시계로 완벽한 스타일링 마무리
    송년모임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럽게 부부동반 모임도 증가하는 시즌이다.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튀지 않으면서도
    멋진 조화를 이루는 커플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톤 온 톤 믹스매치와 함께 커플 아이템을 함께 착용해 보자. 
    특히 시계는 스타일링의 완성을 도와주는 아이템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메탈 커플시계]를 추천한다.

    만약, 지적이고 클래식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선호한다면
    [래더 스트랩] 제품을 선택해 보자. 
    Tip. 3 반지 레이어링, 색상&강약 조절
    브레이슬릿과 비슷하게
    [색상조절][강약조절]을 하여 연출하는 것이 팁이다.

    세 개 이상의 반지를 레이어링 할 경우에는
    메인 반지를 기둥으로 정하고, 
    기둥보다 얇은 가드링을
    비슷한 계열의 색상으로 연출해 주는 것이 세련돼 보인다. 
    특히, 블랙, 그레이 등
    모던한 겨울 스타일링에 가장 잘 어울리는 주얼리 컬러는
    같은 계열의 블랙 크리스털이다.

    블랙컬러 반지는
    겨울 스타일링에 가장 시크하고 에지 있는 반짝임을 선사해 줄 것이다. 
    이러한 블랙 반지 사이사이에
    투명한 크리스털 반지를 섞어서 반짝임을 더하면
    화려한 느낌을 배가시킬 수 있다.
    [사진 = 드민, 피에이티, 빈치스벤치, 지나미, 브루노말리,
    지니킴, 갤러리어클락(페라가모, 아이그너, 로즈몽),
    스와로브스키, 필그림, 메종 르베이지]